장진영 배우의 죽음을 애도합니다.

이놈의 스킨... 벌써 삼탕째... ㅠㅠ
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아까운 배우입니다. ㅠㅠ

by 가즈 | 2009/09/01 17:04 | 하루하루 | 트랙백 | 덧글(0)

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.

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때 바꾼 스킨.
귀찮아서 안 바꾸고 있었더니 이 스킨으로 또다른 추모를 하게 될 줄이야...

사람을 많이 잃는 2009년입니다.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by 가즈 | 2009/08/18 21:38 | 하루하루 | 트랙백 | 덧글(2)

어흥 'ㅂ'

1.
그럴듯한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.
생각만 했다. ㄱ-

습작이라고 이름 붙은 작품들이 왜 생겨나는지 이해 못했는데
이젠 이해가 좀 간다.


2.
내일은 연아쇼!
내일모레도 연아쇼!


3.
찬란했던 내 가능성들 중 많은 것들이 꺾인 것을 느낀다. ;;
나이를 먹으니 이제 비오는 날에 허리도 아프고 흑흑
오늘은 책상 밑에 있는 것 뭐 주우려다가 어깨도 삐끗했다 흑흑


4.
가..가...가...가인 어린이....♡
걸그룹에 꽂혀보긴 또 처음이네 그려.
하지만 여전히 커트머리를 선호하는, 나의 이 굳건한 취향 'ㅅ'v

by 가즈 | 2009/08/14 11:30 | 하루하루 | 트랙백 | 덧글(5)

슈ㅇ매치 온 아ㅇ스.....

이놈의 쇼. 이놈의 애증의 쇼.

누구도 오고 누구도 오는 판에 이 쇼를 외면하기란 정말 힘들었다.
쇼는 다가오는데 티켓은 남아돌고... ㄱ-
초대권을 손에 넣기란 불가능이었지만 3만원짜리 표라도 살까 했다.
나는 지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문제였기에 결국 그러진 않았지만. ㄱ-

우와 그런데...
쇼가 다가옴에 따라 언플하는 걸 보니,
그리고 쇼를 준비한 몇몇 모습을 보니 정말 가관이다.
내가 왜 이놈의 쇼에 가려고 했지 ㄱ-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...
내 상황이 지금 어떤 쇼에 갈 상황이 아니었던 게 천만다행으로 생각될 정도로.

아니 어떻게 그런 기사를 내며, 그런 짓을 하며, 그런 전략을 쓰지?
왜 쇼 티켓은 그렇게 했으며 그렇게 또 그렇게... ㄱ-

조금 있던 미련까지 싹싹 없어졌다.
사정상 안가던 게 아니라 못가던 거였지만
못가도 상관 없다. 이따위 쇼... ㄱ-

TV에서 해준다니까 나중에 영상이나 봐야지. 'ㅅ'
그나마도 몇몇 장면은 스킵하고 보게 될 것 같다.

by 가즈 | 2009/07/30 17:57 | 하루하루 | 트랙백 | 덧글(2)

고운 연아... ice all stars 2009!




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보러 간다 ㅠㅠ
여..연아야 ㅠㅠ♡♡♡♡

쇼는 8월 14~16!
http://www.iceallstars.co.kr/html/index.html 공식홈페이지 ㄱㄱ

이어지는 내용

by 가즈 | 2009/07/13 18:33 | 하루하루 | 트랙백 | 덧글(2)

바람의 나라 6월 16일 (화요일) 관람 후기

1.
스크린에 뜨는 글자가 안보여!! 구석자리 사람은 어떡하라고!
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!!
왜 저런 안무가 나오는 건지, 왜 저런 노래가 나오는 건지 모르겠어!!
등장인물이 구별이 안가!! 이름도 모르겠어!!
연기자들이 연기를 안해! 뮤지컬 배우인데 노래를 안불러!
헉! 등짝을 손으로 때려서 퐁퐁 소리를 내고 있어! 아프겠다!
뮤지컬인데 에피소드를 노래로 표현을 안해! 저 자막처리는 뭐야!

그렇게 허둥지둥하다보니 다 끝났더군요.

바람의 나라의 매드무비 같았어요.
원작을 모른다면 절대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.
프로그램북을 한 시간 전에 사서 정독을 하고 들어간다면 모를까.


2.
다시 보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는 뮤지컬이었습니다.
아니 뮤지컬이랄까... 이건... 낭송회...?....

다른 캐스팅으로 봤으면 또 모르겠는데...
양준모님의 해명이 상당히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~
...그런데 해명 하나 바뀌어봤자... ..........


3.
뮤지컬 보고 나면 보통 대사 하나, 멜로디 하나라도 흥얼거리기 마련인데...
다 보고 나서 머리에 남는 건...
호동의 '병아리야~' + '카스으미...'와
무휼의 무뚝뚝한 말투 (대사도 아니고 그냥 말투)
해명이 부르던 메인 멜로디가 '아내의 유혹' OST와 참 닮아있었다는 것
이 정도였네요 ...

비씨카드 '만원의 행복'으로 가서 본 건데,
티켓값을 그 이상 지불했으면 피눈물 날 뻔...
오글오글거리는 걸 잘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 케이스였다고 봅니다. ㅠㅠ

by 가즈 | 2009/06/17 17:21 | 미분류 | 트랙백 | 덧글(0)

지킬 앤 하이드 6월 15일 낮공/밤공 후기 몰아서...

1.

우형님 노래 진짜 잘하시더군요.


낮공연보다는 밤공연 노래가 더 좋았습니다. 배우님께선 어떻게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...
밤공연을 위해 체력을 비축해두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였을까요. -_-; 노래도 약간 불안했고...
실제로 밤공연에서는... 모든 걸 다 불사르시더군요.

지킬의 지금 이 순간도 좋았지만, 역시 하이드가 등장하는 부분은 다 좋았네요.
뭐랄까. 목소리가 좀더 저 끝도 없이 깊숙한 어떤 곳에서 나오는 느낌...?;;
목소리의 압력이랄까. 박력이랄까. 그런 게 그 큰 극장을 다 채우더라고요.

얼라이브는 둘 다 아주 그냥 좋았고... confrontation도 좋았습니다.


2.
후기를 좀 찾아보니 '섬세한 연기가 좋았어요'라는 평이 많네요.
자금란 때문에 3-4층을 전전했던 신세가 처량했습니다.
두 번 볼 거 한 번 볼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드는데,
예매할 때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배우님의 무대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렇게 한 거였고
좀더 많은 박수를 쳐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그랬던 거였으니 뭐... 후회는 없습니다.
에잇. 그래도 뒹구는 지킬/하이드를 거울을 통해 안보고 직접 생으로 볼 수 있다는 건 좋았어요.

극장이 좀 큰 감이 있었고, 오케스트라 때문에 무대와의 거리가 더 멀어진 탓도 있었지만...
그런 대극장용으로 연기를 크게크게 해주신 배우님 덕분에 감정표현은 다 읽을 수 있었답니다.
다만, 웃을 거라고 생각될만한 부분에 심각한 표정을, 심각한 표정을 지을 거라고 생각될 만한 부분에는
허를 찌르는 웃는 표정을 배치하셨을 게 분명해서... 그건 좀 아쉽네요.
노래만 듣기에는 너무 아까운 무대였어요...


3.
오버쟁이 지킬. 오버쟁이 하이드.
조금만 어긋나도 개그가 될 수 있을 그 둘을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시며,
결국 멋진 무대를 이끌어내신 배우님께 박수를.

머리 반쪽은 묶고 머리 반쪽은 푼 상태로 노래를 해도 폼날 수 있고
관객들에게 전율을 줄 수 있는 건
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
그리고 그런 배우를 위해 저로서는 세상의 끝인 고양을 왔다갔다 한 거고요...

우형님께서 나오는 공연이라면, 기대를 하고 찾아가도 될 거라는 확신이 든 공연이었습니다.


4.
소냐님의 루시를 보고, 선영님의 루시를 연달아 봤더니, 루시가 부쩍 커버린 느낌이 들었습니다.
노래를 보면서 더 전율을 느꼈던 건 소냐님의 루시.
하지만 좀더 루시스럽다고 느꼈던 건 선영님의 루시. 우열을 가릴 수가 없더군요.

저번에 선영님의 루시를 홍광호님의 지킬/하이드하고만 함께 보고
'위험한 게임'을 하실 때, 저 쟁쟁한 루시가 우형님의 하이드와 만나면 대박이겠다 싶었는데, 진짜더군요.
오오 그 긴장감은 오오...... 서로 조금도 안 지고 팽팽하게 맞서시더군요.


5.
주교의 장례식 때, '죽음이 늘어만 가네~'를 미성으로 부르던 분을 참 좋아했는데
낮공 때는 목이 안 좋으셨는지 삐끗하시더니만, 밤공 때는 그래도 잘 불러내시더군요.
그런데 6월 6일날 들었던 그 미성은 아니었습니다.
그 때는 정말 신성한(-_-;) 미성이었는데, 그냥 보통 목소리로 부르시더군요.

이건 우형님도 마찬가지셔서... 6월 6일 때 공연 때는 지킬/하이드가 확실하게 갈려서
저런 미성을 내는 배우가 저런 걸걸한 목소리는! 서프라이즈! 그레이트! 이랬는데
일요일에는 적당히 낮은 목소리로 지킬을 연기하시더라고요.

이게 다 스케줄 강행군 때문인지, 아니면 두 분의 연기노선 변경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

그 미성에서 가끔 리차드의 목소리를 느꼈는데, 아예 그 목소리가 지킬의 것으로 치환되어 있어서
확실히 지킬이 되셨구나...라는 느낌이 들어서, 좋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랬네요.


6.
친구들을 꼬여내어 같이 봤습니다. 낮공은 저까지 넷이서, 밤공은 셋이서.
그리고 그 중 한 명과 confrontation 놀이를 하면서 놀았습니다.
지킬은 짬뽕편으로, 하이드는 짜장편으로 만들어서... 이렇게요.

"나는 짜장이 좋아..."
"짬뽕이 더 맛있어~"

"짜장을 시켜 짜장짜장짜장..."
"아니야!"

"짜장이 좋지? 짜장짜장..."
"아니야!!!!"

"짜장!"
"짬뽕!"

"짬짜면~~~~~~~~~~"

쓰릴미를 보고 '어린애를 죽이자~'와 '멍청한 새나 보고'를 가지고 놀던 친구입니다.
뮤지컬 보고 나면 꼭 이런 후유증이 생기네요.
confrontation의 하이드는 손가락을 꼬물거렸나 꼬물거리지 않았나로도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.

멍청한 개사 놀이나 하고... ...


7.
우형님의 연기를 또 보고 싶기는 하지만,
지킬 앤 하이드라는 뮤지컬 자체는 이미 충분히 봤다는 생각이 들어서, 이천지킬은 망설이고 있습니다.
쓰릴미로 뮤지컬 첫테이프를 끊은 건 아무래도 많이 잘못된 일인 것 같아요. -_-;
그 때는 여덟 번을 봐도 더 보고 싶어서 안달했었는데... ㄱ-;

또 보면 가까운 자리로 보고 싶은데... 자리가 있으려나...
아. 돈이 없군요. (...)

지금 이 순간~ 돈이 없어~ 이천을 향한 마음 버려야한 나~♪


8.
막공을 봤지만 막공을 안본 이 느낌은.......
이천지킬도 대박나시길!

by 가즈 | 2009/06/15 23:07 | 보고듣고나서 | 트랙백 | 덧글(0)

지킬 앤 하이드 (고양) 6월 6일 김우형/소냐 후기

 후기는 매우 길기 때문에 세 줄 요약...

4층에서 보긴 했지만 ㅠㅠ 우형님은 연기도 노래도 만세만세 킹왕짱이었습니다.
지킬 앤 하이드 자체도 재미있었습니다.
또 보러 갈 겁니다. ㅇㅇ



지금 이 순간 후기를 열어

by 가즈 | 2009/06/07 03:10 | 보고듣고나서 | 트랙백 | 덧글(3)

거짓말이 늘었다.

거짓말이 늘었다. 이제는 내 허물에 대한 변명도 그럴싸하게 할 수 있다. 예전만큼의 죄책감도, 미안한 마음도 들지 않는다. 거짓말을 해서 그 상황을 모면하는 것이 상대방에게도 나에게도 좋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. 오히려 더 그럴싸한 거짓말을 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다는 것을 알았다.

제대로 되는 것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. 그것은 변명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. 잘 되어가지 않는 것은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, 그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상황 모면이 된다. 진실이 어떻든 사실이 어떻든간에 제대로 된 이야기를 꾸며내기만 하면 된다.

지금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런 스킬만 늘고 있다. 좋은 일일까. 나쁜 일인 것만은 아닐 것이다.

by 가즈 | 2009/06/01 10:56 | 하루하루 | 트랙백 | 덧글(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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